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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양재순 소방장, 송청리 인근 산불서 초기 대응 활약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4-21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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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10일 양구읍 송청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소방서 직원의 활약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순 소방장은 지난 2019년 6월 양구소방서 개서와 함께 양구소방서로 임용됐다. 양구119안전센터에서 현장대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장대응단을 거쳐 현재 소방행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산불 발생 당일 비번근무였던 양 소방장은 양구읍내 아파트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화재 연기를 목격했고 지체 없이 집을 나섰다.

 

소방서 소속 직원들에게 침착하게 상황을 전파하면서 개인차량으로 화재지역 인근 군인아파트로 이동해 주민에게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상용터널~전원마을, 야촌리 지역을 확인하며 119에 신고하고 상황을 전달하며 양구군청 직원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초기 대처에 힘썼다.

 

개인 차량에 소방 호스 등 소방장비를 적재해 주민에게 예비주수 방법을 알려주는 등 선제적 소방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한 후 비상소집에 응해 소방서로 떠났다.

 
양재순 소방장은 “이제 산불은 다른 곳의 얘기가 아니다”며 “다시 안전한 양구를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 ‘설마’하는 마음을 멀리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