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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중앙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0-12-17

조회수

354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이달부터 매월 관내 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를 중심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ㆍ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는 점포점검의 날은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노후 건축물이 벌집형ㆍ미로식 구조로 밀집돼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포 내 소방시설 및 누전차단기 등 확인 점검 ▲화재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성용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이미 현재 한차례 점포점검의 날이 열린 바 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