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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의 글
작성자
최은희
등록일
2023-09-28
조회수
352
내용
2022년 3월 3일 밤 11시 경 저는 대관령 여행하던 중 갑자기 위경련이 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병원과 택시를 부르기도 어려워서 119 응급 소방서를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5분 만에 도착한 응급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강릉 아산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먼저 온 환자들이 있어서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고 칼로 배를 휘젓는 것 같은 고통에 눈도 뜨지 못하고 신음 속에서 들것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동안 한 여자 응급 대원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응급 대원 분은 내 옆에 딱 붙어서 내 손을 꼭 잡아주며 위로해주고 안정을 취해주며 정성껏 도와주고 보살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이라서 저는 그 응급 대원에게 모든 사람이 힘들고 쉬어야 하는 시간이니, 병원까지 데려다 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하며 돌아가서 쉬시라고 몇 번이고 말했지만, 그 응급 대원은 사양하면서 의사를 만날 때까지 2~3시간을 저를 위로하면서 잡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후,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 대원의 이름과 얼굴을 보고 싶어 원주 소방서 기업 센터로 찾아갔고 그 여자 응급 대원의 이름이 김효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사 같은 얼굴에 봉사 정신이 몸에 베여 계신 김효진 응급 대원은 저에게 큰 영웅으로 마음 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김효진 응급 대원을 평생 동안 오래도록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2명의 남자 응급 대원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2023. 9. 19
최은희 드림
천사 같은 얼굴에 봉사 정신이 몸에 베여 계신 김효진 응급 대원은 저에게 큰 영웅으로 마음 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김효진 응급 대원을 평생 동안 오래도록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2명의 남자 응급 대원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2023. 9. 19
최은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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