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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작성자
윤민지
등록일
2023-08-22
조회수
784
내용
안녕하세요 문막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2023년 8월 21일 저녁쯤 저는 저의 친언니와 몸싸움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친언니가 119에 전화를 하였고 누군가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중간에 소리를 몇 번 질렀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으신 소방대원분께서는 말 없으시면 끊겠다 한 뒤 그대로 전화를 끊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분명 들으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혹여 못 들으셨을 수 있기에 그건 그렇다쳐도 말이
없을 경우 휴대전화를 두드려달라는 등의 반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해프닝이었기에 다행이지만 만약 정말 큰일이었다면 그땐 신고자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힘드시고 많은 노력해주시는 거 압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해선 실망스럽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또 생겼을 땐 단순 장난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중간에 소리를 몇 번 질렀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으신 소방대원분께서는 말 없으시면 끊겠다 한 뒤 그대로 전화를 끊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분명 들으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혹여 못 들으셨을 수 있기에 그건 그렇다쳐도 말이
없을 경우 휴대전화를 두드려달라는 등의 반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해프닝이었기에 다행이지만 만약 정말 큰일이었다면 그땐 신고자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힘드시고 많은 노력해주시는 거 압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해선 실망스럽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또 생겼을 땐 단순 장난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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