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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화재…7명 대피
오늘 낮 1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울산 언양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운전기사와 승객 등 7명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뒷쪽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입력시간 2012.05.02 (16:02) 최종수정 2012.05.02 (16:20) 노준철 기자
■ 쪽방 밀집 상가 방화 추정 화재…4명 부상
이른바 '쪽방'이 밀집해 있는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동자동 모 상가 2층에서 불이 나 상가 일부가 불타고 쪽방에서 잠을 자던 오 모씨 등 주민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쪽방 거주자인 김 모씨가 술에 취해 자신의 방안에서 이불에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입력시간 2012.05.02 (09:14) 최종수정 2012.05.02 (16:27) 양지우 기자
중앙일보
■ 춘천서 창고 1동 화재, 200만원 피해
【춘천=뉴시스】이은주 인턴기자 = 2일 오전 10시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지모(43)씨의 창고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57㎡ 규모의 창고가 전소돼 2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의 소각장에서 불씨가 날아와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양평소방서, 본격적인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오전 11시께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농가에서 발생한 트랙터에 다리 끼임 사고가 발생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 사고를 당한 농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중앙일보
■ 용산구 쪽방촌 화재…150여만 원 재산피해
2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다가구 주택(쪽방촌) 2층의 방 한칸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재도구가 타는 등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방에서 자고 있던 정모씨(50)가 어깨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용산소방서는 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도내 13개 소방서 어린이날 119체험행사 실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오는 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9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헬기 탑승체험 및 축하비행, 소방장비 전시, C.P.R(심폐소생술) 체험장, 화재진압 및 연기체험장 등을 운영되며 참가하는 가족들에게는 참가기념품(C.P.R 손수건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장소는 다음과 같다.
◇소방서별 119안전체험 장소
△춘천소방서(송암동 스포츠타운) △원주소방서(종합운동장) △강릉소방서(종합운동장) △동해소방서(종합운동장) △태백소방서(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속초소방서(엑스포광장 및 양양송이공원) △삼척소방서(종합운동장 및 문화예술회관) △홍천소방서(도시산림공원) △횡성소방서(종합운동장) △영월소방서(청소년수련관) △평창소방서(평창초교 운동장) △정선소방서(아라리촌 주차장) △철원소방서(고석정 잔디광장) 정성원
■ 동해소방서 고성능 화학차 배치
대형 위험물 시설 화재 조기 진화 가능
동해소방서에 고성능 화학차가 배치됐다.
동해소방서(서장 김기성)는 고성능 화학차를 동해소방서 천곡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성능 화학차 배치는 동해시지역의 경우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GS칼텍스㈜ 동해저유소, SK에너지㈜ 동해물류센터 등 대량위험물시설 진압대책 방안으로 고성능 화학차 도입을 강원도에 건의해 춘천소방서에서 동해소방서로 조정배치된 것이다.
김기성 동해소방서장은 “소방여건 변화에 부응한 재난대응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안전도시 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직무교육·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강릉소방서, 오늘부터 개최
강릉소방서(서장 김남숙)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소방서 회의실에서 직무교육 및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구급대원 안전관리교육, 주취자에 대한 현장 구급업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민원방지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감염방지위원회에서는 강원소방본부 공중보건의(장보근)가 자문의사로 참석해 구급대원의 감염방지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강릉/김우열
MBC?원주MBC
■ 쪽방촌에 불‥4명 질식해 병원 이송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새마을 상가 쪽방촌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4살 오 모 씨 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1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쪽방 안에서 51살 김 모 씨가 만취상태에서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강원일보
■ [원주]단계초교 119소년단 발대식
- 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119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단원선서, 응급처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안전체험 등이 진행됐다. 1963년 창단한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원주를 대표한 단계초교 119소년단원 39명은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시균 서장은 “자긍심을 갖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중앙일보-JOINS
■ 춘천서 창고 1동 화재, 200만원 피해
2일 오전 10시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지모(43)씨의 창고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57㎡ 규모의 창고가 전소돼 2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의 소각장에서 불씨가 날아와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G1강원민방
■ 도소방본부, 가족 소방체험 행사 개최
강원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도내 소방서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119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19체험 행사는 소방헬기 탑승체험과 축하비행, 소방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들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