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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BN 뉴스 : 구급활동중 소방공무원 순직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구급활동 중 순직한 (故) 박진호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안동병원 영안실을 방문, 백남명 안동소방서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뒤 영정 앞에서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진호 대원은 이날 오전 00시39분께 안동시 송현동의 응급환자 구급을 위해 출동하여 환자 이송도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조치를 취하였으나 순직을 하였다. (故) 박진호 소방교는 금년 10월 24일 임용되었으며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12월 16일부터 구급대원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故) 박진호 소방교에게는 국립묘지 안장과 1계급 특진 및 훈장이 추서되고. (故) 박진호 소방교의 영결식은 2012년 1월 2일 09시에 안동소방서장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0 KBS : 가정집 황토방서 불, 150만원 상당 피해
어제(31일) 저녁 6시쯤 울산 북구 중산동 69살 최모씨 집 간이 황토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씨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중, 불이 외부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 원주 레미콘 공장 화재, 산불 잇따라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원주시 흥업면의 한 레미콘 공장 재료 혼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조립식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또 오후 4시 반쯤 치악산 국립공원내 곧은재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2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