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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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18)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1-02-18
조회수
520
내용

0. 강원일보

-원주 대형건물에 위험대피장소 설치

원주소방서(서장:박창진)는 원주지역 고층건물 및 대형건물에 위험대피장소 설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건물 내 안전하고 대피가 쉬운장소 또는 고가사다리차, 굴절차량 구조가 가능한 5층 이상 층을 선정해 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도착하기 전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피ㅐ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해빙기에 '위험천말 얼음 낚시'

해빙기를 맞아 강과 저수지의 얼음이 녹고 있지만 겨울 낚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한낮 기온이 영상을 웃도는 17일 오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의암호에는 강 입구마다 위험을 알리는 출입금지 안전선과 붉은 깃발 등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입구에서 2m가량 떨어진 곳은 벌써 얼음이 녹아 물이 흥건히 고여 잇엇고 주먹만한 돌을 던지자 '퍽'소리와 함께 얼음이 깨져 나갔다.

그러나 인근에서는 50여명의 시민들이 위험을 인식하지 못한 채 빙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이날 오전9시부터 빙어 낚시를 했다는 박모씨는 "얼음이 아직은 두꺼워 낚시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얼음 두께가 20cm가 넘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강과 저수지 얼음은 바닥부터 녹아 눈으로 두께 확인이 어려운 만큼 위험하다"며 "위험지역마다 표지판과 구명환, 로프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