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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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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대연각 빌딩 옥상화재(MBC.원주MBC)
- 오늘 낮 2시쯤 서울 명동역 부근에 있는 대연각 빌딩 옥상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도심 대형빌딩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근처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 환풍구에서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냉각기 쪽으로 튀어 불이났다 는 현장 근로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연각 빌딩은 호텔로 사용되던 지난 1971년 성탄절에 큰 불이 나면서 당시 투숙객 1백 63명이 숨지는 최악의 화재참사가 발생한 건물입니다.
ㅇ계란선 별장 화재---난로 과열 추정(YTN뉴스)
-어제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신당리에 있는 이모씨의 계란선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불로 계란선 별장 69제곱미터가 타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소방서는 부인 허모씨가 선별장안에서 난로를 피워놓고 작업을 하다가 외출했고 난로 주변이 많이 탄점 등으로 미뤄 난로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ㅇ서산 신축 생강 공장 불--인부 2명 다쳐(YTN뉴스)
-오늘 오후 4시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신축 생강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용접 작업을 하던 43살 오모씨 등 2명이 연기를 피해 1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다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 660여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중 불티가 인근에 있던 스티로폼에 튀어 불이 난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