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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강원일보
- 한순간의화재로 모든것을 잃고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닿고 있다 흥업여성의용소방대는 28일 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으로 이불등 구호물품을 구입해 취근 화재 피해를 입은 황모(67세)씨에게 전달했다 독거노인인 황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께 흥업면 흥업리 자신의 집에 불이 나 80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을 모두 태워 현재 마을회관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오오석 대장은 지난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 내 화재 발생 발생 시 복구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구호품 마련에 쓰기로 해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의소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원주소방서 현장지휘대 박윤희(34세) 소방사가 백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받은 사회봉사상 시상금 100만원을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에 써달라며 소방서에 기탁하기도 했다
ㅇYTN
-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는 우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우사와 사료 창고 등 115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서 횟집 직원들이 숙소로 사용하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동엣 있는 63살 원모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원씨의 부인 59살 안 모씨가 숨졌고 집안 내부 6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