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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교통사고 현장 구호활동 한 전상현 소방장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1-01-11
조회수
590
내용
연휴를 보내던 소방관이 차량 충돌사고를 목격한 후 신속한 구호조치를 하여 탑승자의 심각한 부상을 막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주소방서 문막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전상현 소방장은 지난해 12월 31일 11시경 청골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대차 충돌사고를 목격하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중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던 탑승자에게 경추고정 등 응급처치를 하였다.
또한 구급대에 인계한 후에도 현장 안전조치 및 사고상황 전달 등 마지막까지 현장정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는 이 사고로 다리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나 전 소방장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더 이상의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전 소방장은 ‘근무는 아니었지만 사고를 목격한 순간 국민에 봉사하는 소방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만 앞섰다.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나섰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미담는 G1 뉴스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https://www.g1tv.co.kr/index.php?type=news12&page=1&nth=-4&viewNum=23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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