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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풍 무이파
작성자
이현자
등록일
2011-08-08
조회수
230
내용

올 여름은 유난히도 많은비가 내리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바람....

각 지역마다 인명피해와 손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걸 보면서.

거기에 뒤따를 후유증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할까 걱정도 되네요.....

지난번 비로 인하여 지정 남.여의소대 신림 남.여의소대 흥업 남.여의소대.

큰일을 하셨고 좋은일 대단한 일들을 많이들 하셨군요.

늦게나마 수고하셨음에 그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많은이들이 휴가철을 맞아 각자 좋은곳을 찾아 즐기는 가운데.

반갑지 않은 무이파로 인해 몇군데에선 또 난리가 났네요.

제주도에는 바람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금방이라도 지구를 삼킬듯 부는 비바람을 어제 현실로 보았습니다.

하늘길 바닷길이 다 막혀 난리가 난 제주도에서 3만여명이 발이묶여 아우성들......

그들의 애타는 심정들이 막연하더군요,

저는 안전하게 잘 지냈습니다.

미란이가 40일 전지훈련을 하고있어서 약과 필요한것들 좀 챙겨오느라

본의 아니게 휴가아닌 휴가를 제주도에서 .딸과 보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승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