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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먼저 고인이된 어린이들의 명복을빌며,하늘나라 아름다운곳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과 같이 슬픔의 고통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주말 119상황실의 전화를 받고 부론 사고현장에 도착해서 모든 주변상황을 듣고 참으로 안타까웠읍니다. 그러나 조근희 원주소방서장님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있는 구조대원및해양구조대원그리고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참으로 보기에 아름다웠읍니다. 특히, 부론의용남,여 의용소방대 대장님 이하 대원들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의용소방대의 참모습인것 같읍니다. 원주대 서강호구조반장을 중심으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현장출동은 더욱더 의소대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 부분 이기도 한것 같읍니다. 이틀동안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소방서 구조대원및 인근지역에서 출동하여 도움을 주신 구조대원 그리고 해양구조대원및 원주,부론 남,여 의소대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읍니다.앞으로 우리 원주 지역에서 이런 슬픔이 두번다시 생기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시 신속한출동및구조활동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원주, 건강한원주가 되도록 다시한번 마음다짐을 해 보는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다시한번 어린새싹들의 명복을빌며, 유가족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고현장을 다녀와서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마음을 정리하면서 두서없이 글을 써보았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