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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0 삼척소방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추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1-10
조회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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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겨울철을 맞아 전열기구나 화기취급의 증가로 축사 화재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삼척시관내 대형축사 6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강원도내의 축사화재로 총 129건의 화재로 2,802,43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13. 11. 22. 20:00경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 양계장에서는 전선단락에 의한 화재로 70,090천원(...부동산 39,594/동산 30,496)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축사의 주요 화재원인으로 축사 내 보온을 위한 온풍기, 전기히터 과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열, 전선규격허용치 초과에 따른 누전 등 전기적 요인과 용접작업,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삼척소방서에서는 안전점검팀을 운영하여 각 대상처 별로 현장방문 관계자 간담회 안전교육 등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CEO안전통화제를 실시해 축사 보온을 위한 보일러, 온풍기 등 안전점검, 전기시설 등 개선지도, 소화기․ 소화용수 비치, 가연물질 적재·방치 금지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축사에 대한 위치도, 소방 출동로, 건물구조 및 위험요인 등을 포함한 안전지도(地圖)를 작성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건물구조 등의 취약성으로 인해 화재 시 빠르게 연소가 되고 피해도 큰 만큼 선제적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축산가별로 노후전선교체 소방시설구비 등 자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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