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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3.) 평창소방서, 작은 들불이 대형 산불로!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1-03-23
조회수
385
평창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연일 산불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논ㆍ밭두렁에서 부산물을 소각하다가 불이 번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번기인 3월은 농사 준비로 인한 논ㆍ밭두렁의 부산물을 태우다가 들불ㆍ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올해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형 산불이 우려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논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ㆍ밭두렁 소각이 필요할 땐 산림 담당부서의 허가를 받아 공동 소각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 준비를 위해 논ㆍ밭두렁 소각이 많아질 거로 보인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산불예방(600x4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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