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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횡성소방서 이달 착공
30억 투입 내년 5월 준공
횡성소방서 신축공사가 이르면 이달중 착공된다.
도소방본부와 횡성군은 횡성읍 읍하리 476-5 일대 6802㎡ 규모 부지에 횡성소방서를 신축키로 한 가운데 최근 관련 행·재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10년 5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총 소요비용인 30억원을 확보했으며 건축설계와 군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시공업체로 세강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횡성소방서가 신설되면 소방대원 뿐만 아니라 행정 및 구조 인력, 장비 등이 대폭 보강돼 각종 화재 및 사고 때마다 원주에서 지원을 받으며 신속한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기존 구조시스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새의자] 김정기 삼척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봉사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15일 오전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취임하는 김정기(50) 회장은 “지역내 20여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방재도시’ 삼척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첨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덕읍 임원리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임원의용소방대에 입문했으며, 임원청년회장, 농업경영인삼척시부회장, 삼척축산기업조합 이사, 임원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원덕라이온스클럽 이사와 원덕농협 이사로 활동중이다.
동정
◇이흥교 동해소방서장은 15일 오후 2시 북평산업단지내에 있는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서 200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