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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MBC 뉴스투데이 - 전국뉴스≫
▣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건물 화재..2명 부상
어젯밤 ９시쯤부산 해운대구 중동 모 편의점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주변을 지나가던 ３０살 강 모씨 등 ２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파손된 유리창 파편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 화재로 인근 해운대해수욕장 관광객 등 ２０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사이에 ＬＰ가스통을 보관하는 곳에서 가스누출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습니다.
≪SBS 아침종합뉴스 - 전국뉴스≫
▣ 충돌 피하려다 승용차 인도 덮쳐…행인 '날벼락'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된 채 인도와 차도에 걸쳐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찌그러진 차 안에서 가까스로 운전자를 구조해 냅니다.
어제(4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계동의 한 도로에서 34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인도를 걷던 14살 배모 양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승용차와의 충돌을 피하려다 핸들을 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새벽 1시 반쯤에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24살 나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방파제에서 2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해 20분만에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자정쯤에는 서울 광희동의 볼링공 판매점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가게 내부 30제곱미터를 태우고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분만에 꺼졌습니다.
≪YTN뉴스 - 전국뉴스≫
▣ 가스통 옆 화재 폭발 ...2명 부상
어젯밤 8시 5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에 있는 모텔과 상가 건물 사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외벽에 있던 LP가스통으로 옮겨 붙으면서 폭발해 순식간에 건물 6층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모텔에 투숙했던 피서객 30살 강 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주들을 상대로 불이 난 건물 사이 공간에 발화할 만한 물질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 부부 다쳐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6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살 박 모 씨와 아내 67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방배동 추돌사고...1명 사망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 방배동 사당역 근처에서 신호 대기하고 있던 시내버스 뒤를 3.5톤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3살 구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운전자 구 씨가 앞서 가던 버스가 정차한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