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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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사항(2009.7.7일자)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09-07-20
조회수
901
내용

≪신문매체≫

 


 

≪강원도민일보≫

 


 

동해소방서 유공시민 표창

 


 

▲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6일 오전 소방서에서 수난구조 민간인 유공자 최진한(57)·조문기(34)씨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원주소방서 복지시설 웃음치료

 


 

▲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6일 오후 원주 상애원에서 입소자 및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월소방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

 


 

▲ 영월소방서(서장 여윤길)는 6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전문 강사를 초청,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반기 구조 활동 571건

 

   강릉소방서, 전년비 32% 증가

 


 

강릉소방서의 상반기 구조·구급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조활동은 5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9건 보다 32%, 구급활동은 총 53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94건에 비해 14% 증가했다.

 


 

구조활동의 경우 화재출동, 동물구조,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의 순으로 하루 평균 7.6건 출동해 4.7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요일과 일요일, 수요일에 구조활동 건수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시간은 오후 6시∼10시 사이가 가장 많았다.

 


 

구급활동은 질병(55%) 사고부상(33%) 교통사고(1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강릉소방서는 이번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실적으로 바탕으로 응급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일보≫

 


 

소방 공무원 70% 24시간 격일 근무

 

   황영철 의원 여건개선 법안 발의

 


 

한나라당 황영철(홍천-횡성)국회의원이 소방 공무원 근무 환경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의원이 6일 발의한 `소방 공무원법 개정안'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소방 공무원의 교대 근무여건을 주 40시간(5일제)인 공무원 정규 근무 시간에 준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2005년 7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됐지만, 일반 공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방 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열악하다는 게 황 의원의 주장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소방 공무원 3만1,918명 중 소방교대인력 대상인 2만4,905명의 70%에 달하는 1만7,361명은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7,544명은 3조 교대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근무형태가 유사한 경찰 공무원의 경우 2004년부터 전면적으로 3조 교대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2007년 7월부터는 공무원 정규 근무 시간인 주 40시간에 맞춰 4조 교대제 근무를 도입해 일부 시행 중이다.

 


 

황 의원은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며 “형평성 등을 고려해 근무 여건을 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여론마당]심폐소생술 익혀 위급한 생명 살리자

 

   장춘식 춘천소방서 양구119안전센터

 


 

오늘날 지구촌은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사회구조와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 기온 상승으로 스트레스 등 외적요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는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또 생활수준 향상, 여가문화 정착 및 주 5일 근무제로 등산 등 야외 나들이 중 돌발적으로 쓰러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급박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익혀 두어야 할 시대를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심장이 정지되었을 경우 신체 변화의 과정을 살펴보면 1분 이내에는 의식을 잃고, 4분이 경과하면 뇌 조직이 괴사하기 시작하고 6분이 경과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5분 이상 소요되므로 심장 정지가 발생한 경우 가족이나 직장동료, 목격자가 1~2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지 않으면 환자는 사망하게 된다. 심장 정지가 된 환자가 다시 살아날 확률을 선진 외국과 비교해 보면, 선진국은 20%이며 우리나라는 겨우 2%에 불과하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날까. 우리나라는 환자 발생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심폐소생술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심장 정지가 발생하고 4~5 분이 경과한 다음 구급차가 도착하더라도 환자가 생존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쓰러졌을 때 구급차가 올 때까지 발만 동동 구르며 꺼져가는 생명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요즘 넘쳐나는 자동차 물결로 도로 소통 역시 숨 막힐 정도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할 것이다.

 

장춘식 춘천소방서 양구119안전센터

 


 

영월소방서 피서철 긴급구조훈련

 


 

영월소방서(서장:여윤길)는 6일 동강변인 영월읍삼옥리 둥굴바위 인근에서 피서철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갖고 신속대응태세를 점검했다.

 


 


 

▣ 동정

 


 

◇김기성강릉소방서장은 7일 오전11시부터 서내에서 강원동도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김시균속초소방서장은 7일 오후4시 기아대책위원회 속초지회를 방문, 노인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방송매체≫

 


 

≪삼척MBC 9시뉴스데스크 - 지방뉴스≫

 


 

해양심층수 공사현장, 2명 숨져

 


 

동해시 추암동 해양심층수 공사현장에서 공사관계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동해시 추암동 해양심층수 펌프 작업장의 10미터 아래 바닥에 공사업체 대료 39살 조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현장직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이어 오후 1시50분쯤 동해소방서 소방관들이 현장을 재조사 과정에서 지하 15미터에서 작업 인무 22살 정모씨가 숨져잇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공사현장을 점검하러 내려갔다가 펌프시설에서 누출된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합건축물 22% 소방시설 불량

 


 

삼척시는 89개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인 20곳에서 22%인 20곳에서 자동탐지기와 피난유도등 불량과 소화기 미비치 등 94건이 지적돼 시정보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YTN뉴스 - 전국뉴스≫

 


 

▣ 인천, 119 수상시민구조대 배치

 


 

해수욕장과 저수지 등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잦은 지역에 '119 시민수상구조대'와 '오토바이, 자전거 구급대'가 배치됐습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수상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선보였습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 구급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 270명으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