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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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사항(7.08)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09-07-20
조회수
760
내용

《신문보도》

 

동정 - 강원도민일보

 

◇조근희 원주소방서장은 8일 오전 10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민방위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기성 강릉소방서장은 8∼9일 강릉지역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전요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포토뉴스]다목적 소방헬기 취항식 -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는 7일 춘천시 제1소방항공대에서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형 다목적 소방헬기 AW139(아구스타-웨스트랜드)의 취항식을 가졌다.

 

피서철 물놀이 안전수칙 지켜야 - 강원도민일보

 

춘천소방서장-유용현

 

요즘 한낮에는 30여도를 상회하는 기후로 가만히 앉아 있어도 절로 땀이 흘러 물가나 선풍기, 에어컨 없이는 참기 힘들 정도다.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소식과 하계휴가 계획이 메뉴로 등장하는 시기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더위를 피해 산간계곡, 호수, 저수지, 강, 바다 등을 찾다보니 되풀이 되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현장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당사자로 답답함과 무한한 가책을 느끼게 된다. 우리 모두는 ‘조심에 조심’,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의식의 개선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주변 곳곳이 아차! 하는 순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환경이다. 사고자 대부분이 자신의 능력 과신과,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으로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강산이 세번 변한다는 30여년을 사고현장에서 지켜본 산 증인이 체험한 경험담이다. 물놀이 사고를 보면 대부분 강에서는 다슬기를 줍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하류로, 아니면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 발생하는 익수사고, 음주 또는 수영미숙으로 익수하는 사고, 요구조자를 구하려다가 함께 변을 당하는 사고, 아무 준비운동 없이 차가운 물에 뛰어 들었다가 심장마비, 근육이완 등으로 인한 익수사고가 대부분이다. 물놀이 시는 반드시 물의 흐름, 깊이, 수온, 바닥의 자갈이나 바위 유무를 확인하고 물놀이에 필요한 구명 복,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가능한 수영 능력이 있는 보호자와 함께하며, 준비체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에 뛰어 들어서는 안 된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될 수 있으면 주위의 물건 중 장대, 튜브, 스티로폼, 플라스틱재질의 큰 물통 등 기구를 이용한 안전구조를 해야 하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장시간 수영과 호수나 강에서 혼자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야외의 강이나 저수지의 물은 표면온도는 따스하나 깊이에 따라 차가워 적응이 되지 않아 신체에 이상이 올 우려가 있다. 도시인들은 수영장에서 50∼100m를 왕복하는 실력과신은 금물이다.물 흐름, 깊이, 온도 등이 일정한 수영장과는 여러 가지 상황, 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금년 피서 철에는 누구라도 사고의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방송매체》

 

충북 진천 폐유기 재생공장서 불..1억 피해- 연합뉴스

 

7일 오후 8시45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폐유기재생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정제탑 1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 안에는 인부 4~5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제탑 탱크 안에서 작업 도중 탱크내 압력이 갑자기 높아지더니 불이 났다"는 사장 이모(48)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산 의류 창고에 불..2억6천만원 피해-연합뉴스

 

7일 오후 11시 12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모 중고의류 수출업체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990㎡를 태워 2억6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당시 창고 안에 일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30여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의류가 타면서 내뿜는 뜨거운 열기와 유독 가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