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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원 소방관 아저씨 이젠 마음으로 가르칠 수 있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3
조회수
1134
내용

지난 9월 7일 철원군 대표로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소방동요 잔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하여 전날 미리 출발하였습니다.
출발하기전 소방서에 잠깐 들려서 소방서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권위적이고 무뚝뚝할거라고 생각했던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과는  달리 너무나 친절하고 배려가 깊으신 서장님을 뵙고 또, 아이들을 대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모습을 보고 공무원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철원군 소방서 박정빈 반장님외 세분의 소방관 님과 같이 동행하여 1박 2일 코스로 즐거운 여행 겸 소방동요 잔치에 참가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소방관님들께서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마음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소방관 아저씨들은 고마우신 분이다라고 막연한 이야기로만 가르쳤는데 이제는 마음으로 소방관 아저씨들의 노고와 봉사정신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게 되었음이 소방동요제 에서 상을 탄 것보다 더 큰 성과였다고 감히 글을 올립니다. 철원군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아저씨 철원군민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철원군 소방서 서장님,  예방계장님, 박정빈 반장님, 응급처치 선생님, 기사 선생님, 성함을 모르는 소방관님, 전찬근 소방관님 외 모든 소방관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