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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자동119구급대원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전소민
등록일
2020-07-10
조회수
752
내용
7월 9일 새벽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서 근처 강원대병원에 가려했는데, 너무 놀라서 그런지 아랫배도 너무 아프고, 숨도 안 잘쉬어지더라고요 그 가까운 거리도 걸어가지 못하고 횡설수설 구급차를 불렀는데, 정말 빨리 와주셨어요. 한림대병원으로 가달라고한것도 들어주시고, 접수하고 응급실 들어가기 전 대기할때까지 옆에서 같이 기다려주셔서 정말 안심됬습니다. 무서워서 손까지 잡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황당하셨을텐데 별 말씀없이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의지가 많이 됬습니다. 지금은 약먹고 두드러기도 다 가라앉고, 생리통도 나았어요:) 그때 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그 당시엔 저도 놀라고 경황이 없었어요..ㅎㅎ 정신 차려보니 돌아가셨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 도와주신 소방관님 성함도 모르는데,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안경쓰신 소방관님 정말 감사했어요ㅎㅎ
그래서 저 도와주신 소방관님 성함도 모르는데,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안경쓰신 소방관님 정말 감사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