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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
작성자
최은정
등록일
2009-08-05
조회수
1605
내용
저는 춘천에사는 대학생이에요~
저는 어제 소방관 대원들께 자그마한 도움을 받았답니다
(저한텐 큰~ 도움이에요 ㅋㅋ)
어제 소방서 근처의 실내수영장에 자전거를 타구 갔었는데
자전거 열쇠가 망가졌는지 자전거가 열리지않는거에여ㅜㅜ
저희집은 우두동이라 너무 난감한 상황에 근처에 철물점도 생각이 나지않아 당황했는데
마침 삐용삐용~이런소리가들리길래 ㅋㅋㅋㅋ아 소방서로갈까?이생각을 했죠
그런데..ㅋㅋㅋㅋ너무 허접한 일이라 바쁘신 대원님들께 방해가되진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십여분간 고민한 끝에 ㅋㅋㅋㅋ가기로했어요 ㅋㅋㅋ아니면 방법이없어서
두근두근하고 들어가서 사정을 말하니
정말 흔쾌히 도와주시더라구요
♥♥
우앙~ 근데 잠시 출동나가서 절단기가 없다고 하셔서 잠시 기다렸죠
그런데 어떤 소방관분이 톱(?) 같은걸루 한번 해보자구하셧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덕분에 정말 ㅠㅠㅠㅠ감사히 집으로 무사귀환 했답니당 !!!
세분이 절 도와주셨는데 성이 김,이,신 이었어요 ㅋㅋ이름은 기억이..ㅠㅠ죄송해요
미스터삼형제라고 부르시던 그분들ㅋㅋ
정말 자그마한 일에두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맛있는 음료수라두 사드리고싶었지만 .. 가난한 대학생이라ㅠㅠ
정말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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