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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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3.7.11)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3-07-11
조회수
771
내용

[강원일보]

[포토뉴스]춘천소방서-제2하나원 협력


춘천소방서(서장:우원기)는 10일 화천 제2하나원에서 직원교육생 화재예방교육, 실제상황 발생시 상호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연합뉴스]

강원 119 출동 '동물구조' 66.7% 증가

 하루평균 3∼4건…교통사고 다음으로 많아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에서는 동물 관련 구조요청이 증가해 교통사고 신고 다음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119 구조 출동 건수는 6천92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7천566건)보다 8.4%(642건) 감소했다.

구조 내용별로는 교통사고가 805건(17.9%)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구조 692건(15.3%), 화재 578건(12.8%), 산악사고 488건(10.8%), 문 개방 402건(8.9%) 순이다.

동물 관련 구조 요청은 1년 사이 66.7%(415건→692건) 증가해 하루 평균 3∼4건씩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때 이른 장마 등 영향으로 벌집 제거 요청은 61.5%(520건→200건) 줄었다.

월별로는 1월 748건, 2월 625건, 3월 659건, 4월 642건, 5월 843건, 6월 970건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5∼6월에 출동이 잦았다.

지역별로는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춘천(763건), 원주(757건), 강릉(583건) 등에 구조 요청이 많았다.

이 기간 총 구조 인원은 1천937명이며, 하루 평균 25회 출동해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했다.

도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행락철인 5∼6월에 산악 사고와 생활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올해는 고온현상으로 야생 동물 활동이 늘면서 동물 구조 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