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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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3.5.5)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3-05-06
조회수
824
내용

[연합뉴스]

춘천 구봉산서 산불…0.5㏊ 태워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일 오전 1시 27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공무원연수원 인근 구봉산 중턱에서 불이 나 0.5㏊를 태우고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구봉산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jlee@yna.co.kr

 

 [강원일보]

[제91회 어린이날-제2회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이모저모


춘천소방서 체험 프로그램 인기


춘천소방서 소방대원 20여명은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연기대피 요령, 물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사다리차 탑승 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또 행사장 주변에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구조 사진, 화재 진압 사진 20여점 전시해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강원도민일보]

양구지역 고층 건물 화재진압 무방비119안전센터 16m 이상 굴절사다리차 미보유
고층아파트 건축 봇물… “소방서로 승격해야”

 
양구에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지만 고층 건물 화재진압장비는 미미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양구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이 되면 지역내 10층 이상 규모의 고층 아파트가 총 23개동에 이른다.

지역내 고층 아파트는 군청 앞 10층, 13층 각각 1개동씩과 서천변 상리의 15층 2개동 등 모두 4개동 그쳤으나 2010년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월 양구읍 상리·송청택지에 13~15층 5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고, 지난 2010년 정림리에 10층 6개동 규모의 단지가 조성돼 현재 2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말에는 상리·송청택지에 13~15층 8개동으로 양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선을 보인다.

그러나 양구119안전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고층 건물 화재진압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화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양구119안전센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굴절사다리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굴절사다리차의 최대 작업 높이는 아파트 7~8층 수준인 16m에 그쳐 9층 이상의 가구에서 불이 났을 경우 초기진압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

양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장비기준에 따라 안전센터에서는 16m 이상의 굴절사다리차를 보유할 수 없다”며 “고층 화재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려면 안전센터가 소방서로 승격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구/김정호
 
[아시아경제]
 

"고드름제거하던 소방대원 피해,

지자체가 보상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회선 의원(새누리당)은 119소방대원이 고드름·결빙 등을 제거하다가 발생한 피해를 시도지사가 보상해주도록 하는'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소방대원이 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거나,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취를 취하는 도중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피해 당사자에게 보상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소방대원이 건축물에 형성된 고드름이나 결빙을 제거하다가 발생한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위험을 신고한 자가 보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고드름이나 결빙을 제거하는 활동은 추후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활동"이라면서"소방대원이 시민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신고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보상하는 것이 마땅하여 법안 발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