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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3.03.08)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03-08
조회수
755
내용
강원도소방본부, 동해안 산불소방대책본부 운영
【춘천=뉴시스】이다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간헐적인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산불 최대취약시기(3월중순~4월중순)에 맞춰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동해안 산불소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8일부터 5월15일까지 건조특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책본부 사무실을 양양 제2소방 항공대 내에 설치하고 산불초기 현장지휘 및 상황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에서 상황관리관(본부 담당급)을 파견 배치할 예정이다.
또 영서지역의 소방 펌프차량 12대를 동해안 산불 취약지역에 이동배치 시키고 산불예방 홍보 플래카드 및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강원도는 지형적 특성상 임야지역이 넓게 분포돼 있어 봄철건조기에 1996년 고성산불과 같은 대형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입산 때 흡연행위 금지, 라이터·성냥·버너 휴대금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자동차나 열차 안에서 담뱃불 투척금지 등 도민의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마곡터널서 승용차 화재
승용차에 불이나자 운전자 엄씨는 신속히 대피했고, 동승자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진화작업으로 터널 내 2차로 도로가 50여 분간 전면통제 되는 등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차 엔진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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