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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3.03.01)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3-03-02
조회수
883
내용
[강원일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 강인한 체력은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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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대회]춘천소방서 43명 완주 | |
◇춘천소방서 우원기 서장과 직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체력을 과시하며 완주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권태명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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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춘천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 춘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전원 완주하며 강철체력을 과시했다.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 소방대원 43명은 출발 2시간 만에 하프코스에 참가한 대원이 마지막으로 골인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비교적 빠른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더욱이 이날 직원들과 함께 10㎞코스에 참가한 우원기 소방서장은 58분 만에 완주하면서 아직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뛰는 동안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 몸도 마음도 상쾌해졌다”며 “지난해보다 기록이 6분이나 늦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춘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은 하프코스에 2명, 10㎞에 21명, 5㎞에 20명이 참가했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
[춘천]“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관광·첨단·문화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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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대회 | |
◇1일 제14회 춘천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소양2교 입구 호반사거리에서 힘차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춘천=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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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00여명 국내 최고 마라톤 코스 따라 달리며 지역 발전 염원
1일 오후 춘천시 중앙로 강원일보사 앞 4차선 도로 일대는 거대한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중앙로는 도청과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들이 위치한 춘천의 중심도로지만, 매년 3·1절만큼은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날 제14회 춘천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만 4,000여명에 달했다. 중앙로터리에서부터 신문사 앞까지 약 300여m의 4차선 도로에는 형행색색의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신은 3,000여명의 마라토너를 비롯해 가족, 동료, 행사스태프 등 4,000여 인파로 가득찼다.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코흘리개 어린이부터 같은 반, 같은 학생회 소속의 중고생, 대학생, 직장, 군인, 연인 등 각양각색의 시민들로 넘쳐났다. 이날 오전부터 경쾌한 음악이 흘러 축제장의 흥을 돋웠고, 행사장 각종 부스에는 건강상담, 페이스페인팅, 손수건 증정, 태극기 나눠주기 등이 진행됐다. 각 기관과 단체들은 달리기 전 저마다 준비한 현수막을 내걸고 `3·1절 강원일보 달리기'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또 춘천농공고 관현악단과 최윤정 휘트니스클럽의 댄스, 시태권도연합회 제일·정도체육관의 태권도 시범, 북 공연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문화체육축제의 장'이었다. 이어 오후 1시 최문순 도지사의 우렁찬 `만세삼창'선창에, 참가자들은 다같이 `대한독립 만세'를 힘껏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출발 시총과 함께 폭죽이 터지고 오색풍선들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마라토너들은 힘차게 출발선을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소양2교 부근에서 되돌아오는 5㎞ 코스, 인형극장 앞에서 반환하는 10㎞, 한강수력본부 부근까지 간 뒤 돌아오는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오전 다소 쌀쌀했던 날씨는 오후가 되자 영상 4도의 기온을 보여 달리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골인점으로 되돌아온 참가자들은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뒤이어 들어오는 선수들을 향해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춘천의 관광레저도시, 첨단산업도시, 문화예술도시, 안전도시 등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춘천=류재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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