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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인명구조견「마니」가 강원도 삼척에서 자살이 의심되는 실종자를 발견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실종자 최씨는 지난 23일 금전문제로 부인과 다투고 집을 나갔으나 25일 삼척시 정상동 새천년도로조각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소방본부는 24일 14:43경 최씨의 자살의심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위치추적을 통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중앙119구조단의 인명구조견 투입을 요청했다.
중앙119구조단은 즉시 인명구조견「마니」와 핸들러 등 수색팀을 급파하여 25일 07시부터 실종자 수색작전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 된지 1시간 정도가 경과한 후 09:40경 마침내 구조견「마니」가 새천년도로조각공원 맞은편 산에서 사망한 최씨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중앙119구조단 첨단장비팀 소속인 구조견「마니」는 일본지진, 아이티지진 등 각종 해외출동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베테랑 구조견이다.(소방방재청)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25일 오전 도청 신관 3층 전략상황실에서 소방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화재감식 실험·연구 업무수행의 전문가 자문을 위해 이창우(사진) 한국사이버대학 소방방재학과 교수를 지도교수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경문고와 단국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 화재조사 전문위원, 한국화재안전기준위원회 총괄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화재조사학회 학술이사, 한국화재감식학회 편집이사 등에 재임 중이다.(강원도민일보)
▲ 춘천소방서(서장 조완구)는 25일 오전 춘천 삼천동 호반요양센터에서 시설 관계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기화재시 안전한 대피와 초기진압을 위한 화재발생 전파 및 경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