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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주택가 뱀 포획 후 '방사' 안전장비 없이 포획 시도하다가는 큰 위험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8-07-31
조회수
933
내용
도심 야생동물 출몰이 간간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7월29일 오후 1시경 춘천시 서면 방동리 개인주택에 뱀포획 출동을 하였다.
주민 000씨가 주택 처마 밑에 뱀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여, 119구조대원이 출동 1m 크기의 뱀을 포획 후 인근야산에 방사하였다.
춘천소방서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지난 5월부터 뱀포획 출동이 시작되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뱀은 종류에 따라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안전장구 없이 섣불리 포획을 시도하다가 위험할 수 있으니 뱀을 발견하면 우선 피한다음,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