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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가는 심장 살린 5명의 직원에 하트세이버 수여식 가져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7-11-14
조회수
728
내용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14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멈춰가는 심장을 살린 현장대응과 소방교 이진환, 소방사 김형일, 윤명덕, 이동인, 이선 등 5명의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의식이 없는 호흡정지,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들은 지난 7월 1일 10시 30분경 흉통이 발생하여 진료를 위해 의원으로 가는 중 의원 앞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건으로 보호자 요청으로 최초 가족보건의원장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고, 10시 37분경 대룡구급대 환자접촉 후 지속적인 흉부압박과 5차례의 전기충격 시행 후 신속히 병원이송 하여 현재 환자는 상태가 회복되어 일상생활 중이며,
이에 앞선 지난 3월 12일 02시 20분경 춘천시 퇴계동 자택에서 수면 중 숨을 쉬지 않는다고 환자 가족이 신고한 사항으로, 효자 및 춘천전문구급대가 다중출동하여 환자 접촉 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 그 이후 환자였던 이씨 역시 병원치료 후 정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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