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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봄철 대형 화재 대비 공사장 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지속

작성자

양양소방서

등록일

2024-04-04

조회수

172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지난 2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웨이블런트양양(동산리)과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주청리)을 각각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의 경우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ㆍ활성화돼 화재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현장지도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와 화재 예방 현장점검ㆍ컨설팅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조치 당부 ▲임대형 화재 대비 피난ㆍ대피교육과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교육 당부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는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유교신문, 소방방재신문, 파이낸스투데이, 아주경제)2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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