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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3-16
조회수
499
양양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양양읍 소재 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의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18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5일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트럭 전복 등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조대원에 대한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숙달된 인명구조 기법을 기르고 현장대응태세 사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준작전절차 SOP306 차량사고 대응철차에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유압구조장비 조작 ▲차량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요령 ▲에어백 장비 조작 ▲요구조자 인명구조 숙달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완기 구조대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률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현장중심의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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