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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6-05
조회수
529
내용
해마다 여름철이면 무더운 더위를 피하려 산과 바다로 많은 행락객이 운집한다. 올해도 벌써 때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계곡과 해변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려 피서객들이 운집하고 있다. 물놀이 하면 제일 걱정 되는 것이 익수사고 발생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6월 첫 주말 강원지역에 30도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 동안 기승을 부렸다고 한다.
더위를 피하려 가족단위 행락객이나 젊은이들이 시원한 강과 바닷가를 찾아 물놀이하면서 지난 주말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2일 오후 3시6분께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모 캠핑장 인근 계곡에서 이모군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지고 3일 오전 10시33분께 양양군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최모씨가 실종 지점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자체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의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행정력을 총집중하여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각자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안전 지키미가 되어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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