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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방파제 사고에 따른 안전수칙 당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7-08-02
조회수
450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최근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테트라포드는 4개의 원통형 기둥이 밖으로 돌출된 형태로 표면이 둥근 데다 해조류가 붙어 있는 부분도 있어 더욱 미끄러지기 쉽다.
테트라포드 위에서 바다낚시, 사진촬영, 음주 등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속으로 추락하면서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큰 부상을 입을수 있고 공간이 좁고 미끄럽기 때문에 자력탈출은 물론 구조 활동도 매우 어렵다.
방파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테트라포드에 올라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화를 신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2인 이상이 함께 활동하기 등이다.
이수남 양양소방서장은“테트라포드 위에선 음주 등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되며 방파제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테트라포드_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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