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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 당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7-03-21
조회수
445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봄철 기온상승과 화창한 날씨로 야외 나들이 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등 화재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산불 예방 안전을 당부했다.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또는 소량의 쓰레기 소각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피해액도 다른 화재에 비해 크고 복구 또한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 산행 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는다. ▲ 입산 시에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 최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한다. ▲ 신림 또는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를 다루지 않는다. ▲ 산불 원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관서 등에 신고한다.
이수남 서장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화재 발생 우려가 매우 크다”며 “양양소방서는 설악산 입구, 전통시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봄철 산불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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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소각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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