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용석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양구 중앙시장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과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 예방, K급 소화기 비치, 전기ㆍ가스 안전용품 설치 홍보 ▲대규모 점포ㆍ일반음식점 대상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및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ㆍ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홍보 ▲아파트 입주자 대상 화재 피난행동요령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차량용 소화기 설치 및 비치 기준에 따른 소화기 비치 홍보 ▲상인회 및 관계기관(양구군 안전총괄과) 합동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출동로 확보 캠페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내용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했다. 용석진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피고 대피’로 변경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민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적극 전파했다”며 “앞으로도 최신화된 소방정책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