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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Daily] 양구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표소 화재안전조사

작성자

양구교육

등록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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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용석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투표소인 학조리 마을회관 4개소에 대해 지난 19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투표소 내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계획 및 인명대피계획 수립 ▲관계인 면담 및 고충 청취 등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4월 10일에 열리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관내 투표소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총 19개소며 27일 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용석진 서장은 “선거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화재 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안전조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