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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올 추석, 만반의 기초를 다지자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8-31
조회수
290
내용

‘마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반(萬般)이라 한다. 이 단어는 대개 ‘만반의 준비를 하다’라는 문장으로 사용되는데, 보통 다가올 무언가의 이벤트를 직면하기 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후회 없이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의미이다.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밤낮없이 공부에 매진하는 것, 배드민턴 선수가 발에 물집이 잡히면서도 스텝 연습을 하는 것, 구급대원들이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감염 보호복을 충실히 착용하는 것 등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만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초부터 인간은 자신의 생명 보호를 위해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동물을 사냥할 무기를 만들고, 보금자리를 틀어 사람들과 무리지어 서로의 안위를 살펴왔다. 삶의 기초인 생명 유지, 즉 안전에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지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윤택한 삶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보금자리를 지키면서 이 삶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아마도 사람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건네줄 건강기능식품, 상품권, 화장품 등 선물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다. 이런 선물도 좋지만 올 추석에는 조금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특별한 선물은 바로 ‘만반의 기초’다. 안전을 위한 만반의 기초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있다. 이 환상의 짝꿍은 예고하지 않고 찾아오는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소방시설 중에서도 가장 기초로 소방이 주력으로 홍보하는 대상이다. 화재 초기 불이 난 것을 바로 인지해 경보음을 울려 잠들어 있는 우리를 깨워 빠르게 대피하게 해주는 화재경보기와 함께 알기 쉬운 사용법으로 화재 초기 빠른 진압이 가능해 소방차 한대 이상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모든 집에 필수로 있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다가오는 올 추석에는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라는 의미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자. 선물에 덤으로 사용방법까지 알려준다면 상대의 안전을 염원하는 마음 전달은 물론이며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