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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사랑의 집 소방안전교육 실시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1-11-29

조회수

307

내용

양구소방서(한광모 서장)는 지난 25일 오후 15시 재난약자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직원 및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불나면 대피먼저 등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인증제품 사용, 후드(덕트)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컨설팅으로는 ▲재난약자 대상의 이불을 이용한 대피요령 교육 ▲위급한 상황 시 물수건 사용 ▲어르신도 스스로 연기 흡입을 막을 수 있도록 당부 ▲화재대피용 방화마스크 구비 ▲소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있다.

교육 및 안전컨설팅 후에는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어르신들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이동통로를 확인하고 휠체어 계단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등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교육 관계자는 “재난약자시설은 특히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소방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