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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짚라인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1-10-26
조회수
353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25일 오전 9시부터 한반도섬에서 짚라인 및 물놀이 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장을 필두로 구조대 전 근무자 참가 및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개인안전장구 착용, 특별구급차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역특성에 따른 기온 급강하로 인해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스킨·잠수장비 세트 등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 및 대원들의 찬물 적응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사고 대비 구조대원 수중·수상 인명구조 능력 배양 ▲중간 멈춤 등 짚라인 사고 발생 시 필요한 구조 기법 습득 ▲짚라인 사고 대응 관련 협업 협의 등이다.
한광모 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구조방법이 필요하다”며“우리 소방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