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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취약계층에 안전을 선물하다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1-09-16
조회수
281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8월부터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구군과 협력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무상보급하고 관내 주택화재 피해저감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구군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상보급은 약 120가구의 대상 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를 방문해 진행된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대상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신규대상 ▲기존 보급 대상 정비 등 미 보급 대상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감염방지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이 방문해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설치ㆍ지원한다. 또 보급대상을 스스로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대처능력과 자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용법ㆍ점검방법 교육을 병행한다.
한광모 서장은 “스스로 돌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우리 모두가 더 안전할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