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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화재예방대책 추진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4-29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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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날 전ㆍ후 연휴기간에는 329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52명과 재산피해 353억원이 나왔다.
이에 소방서는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비상구 폐쇄 등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민박ㆍ펜션 등 숙박시설 및 운수시설 대상 화재안전의식 제고 위한 안전컨설팅 ▲경종(사이렌) 등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ㆍ잠금ㆍ훼손,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등 안전지도 및 단속 ▲캠핑장 등 야영장 관계자 대한 화재안전 지도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김영조 서장은 “청명한 날씨로 인해 상춘객이 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는 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