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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화재서 인명 구한 군민에 도지사 ‘표창’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4-09
조회수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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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9일 오전 동면119지역대에서 지난달 주택 화재에서 인명을 구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인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16일 오후 동면 덕곡리 소재의 한 농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동면남성의용소방대 김영록(남, 49) 대원과 민간인 장동왕(남, 47)씨는 주택 내부 창문 인근에 있던 피해자를 발견해 건물 밖으로 구조했다.


소방서는 김영록 대원과 장동왕 씨에게 위험을 무릅쓴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김영록 대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천정덕 방호구조과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남을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은 쉽지 않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