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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중앙시장 화재알림시설 점검 완료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3-23
조회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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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중앙시장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에 대한 작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알림시설은 자동 신고 시스템을 통해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는 장치다. 점포 주인을 포함한 관계인에게 화재를 통보해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양구중앙시장에는 55개의 점포에 열감지기 6개와 연기감지기 58개 총 64개의 감지기가 설치됐다. 소방서는 지난 20일 군청 관계자와 함께 화재알림시설의 작동 여부와 실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김영조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