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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사회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완료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0-02-04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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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019년도 장기ㆍ체계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소방시설이 열악한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에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방지해 주는 소방시설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관련 규정을 몰라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생활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기초 소방시설이 빈약해 화재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장기적으로 무상보급을 시행해 취약계층 103가구와 국가유공자 5가구, 화재없는 안전마을 6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양구군청에서도 장애인 20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했다.

 

김영조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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