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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리 지킴이들 큰 불 막아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3-22
조회수
719
내용
지난 3월 11일 14시 2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산림과 인접한 주택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 두무리 지킴이들의 초기진압 활약으로 큰 불을 막았습니다.
양구우체국 소속 이시영(34세,남) 집배원은 우편물 배달 중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하고
최초 화재신고 및 출동한 소방차량을 현장으로 안내해 신속한 진화활동이 이루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김주명(74세,남) 두무리 이장은 연기 흡입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인근 냇가에서 양동이에 물을 담아 수차례 나르는 등 화재 초기 진압활동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방지하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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