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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청사순찰 중 화재 발견해 신속대처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0-05-06
조회수
1161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5일 방산면 장평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방산119지역대 근무자는 청사순찰 중 연기를 목격 후 동료 근무자와 함께 주택내 거주자 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조기 진압함으로써, 소방서 추산 약 1억 원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3:15분 발생한 화재는 소방인력 18명, 장비 7대가 동원돼 약 5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지붕 일부가 소실돼 약 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1일 발생한 고성 산불의 원인도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고 있어 선제적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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