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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의용소방대원’화마(火魔)에 맞서 사람 구해!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0-03-20
조회수
1051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16일 양구군 동면 덕곡리 화재사고에서 소방대 도착 전 의용소방대원이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3월 16일 양구군 동면 덕곡리 소재 한 농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실내에 거주하던 박OO(여,64세)가 1도 화상 등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를 조사하던 중 동면의용소방대 대원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구조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동면남성의용소방대 대원인 김영록(남,49세)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같이 있던 민간인 장OO씨와 함께 주택으로 달려가 창문에 인근에 있던 피해자를 발견해 건물 밖으로 구조했다.
김 대원은 2011년 1월 입대한 이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원은 2012년 양구군수 표창 등 포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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