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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진희
등록일
2020-10-12
조회수
972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박진희라고 합니다. 지난주 저희 가족은 9일(금요일) 늦은 저녁에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소노문(구 델피노cc)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숙박을 하고 여행을 시작하려는 다음날 아침 7시에 저의 아버지의 눈에서
출혈이 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10월 6일날 평택의 한 개인병원에서 다래끼 시술을 하셨기 때문에 단순히 상처에서 다는 출혈이라고 생각되어 처음에는 잠시 기다렸으나, 피가 멈추지 않아 속초 119에 전화를 하여, 아버지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병원 이송을 부탁드렸습니다. 곧 속초 119에서 출동을 해주셨고,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께서 출동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연락을 한 시간이 9시가 되지 않은시간이라서 인근 개인 병원이 모두 영업전이였고, 눈에서의 출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속초의 모든 병원에서 아버지의 병원 방문 및 진료를 모두 거부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께서는 곧바로 병원들을 수소문 해주시고, 강릉아산병원까지 알아봐주셨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혹시나 뇌졸증 증상이 있으시나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복용하시는 약이 있는지 물어봐주시며, 안구에 출혈 흔적이 있으시면, 계속 처치도 해주셨습니다. 저의 아버지의 모든 상황이 종료된 시간은 오후 4시가 되어서 이며, 결국 분당 서울대까지 전원이 되셨습니다. 고향인 평택에와서도 진료 거부를 당하였고, 인근의 천안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병원조차 거부를 하셨으며, 처음 방문한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저분들은 안과진료가 안되는 주 알고 오신분들이 때문에 안해도 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에서 총 9시간 동안 진료다운 진료와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신분들은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 두분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고향인 평택에 와서도 간호사 들이 아버지의 눈에 손을 못대겠다 거절하며, 응급차안에서 정의진 대원님께서 아버님의 눈상태를 확인해주시는 모습이 기억나며, 그 당시에 왜 고맙다는 말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아버지께서 병원 치료를 받으셔서 약간 저도 감정적인 상태여서 글이 두서없이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말 소방서 대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정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힘드신 곳에서 소리 없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속초 여행에 가게되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가장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지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소노문(구 델피노cc)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숙박을 하고 여행을 시작하려는 다음날 아침 7시에 저의 아버지의 눈에서
출혈이 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10월 6일날 평택의 한 개인병원에서 다래끼 시술을 하셨기 때문에 단순히 상처에서 다는 출혈이라고 생각되어 처음에는 잠시 기다렸으나, 피가 멈추지 않아 속초 119에 전화를 하여, 아버지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병원 이송을 부탁드렸습니다. 곧 속초 119에서 출동을 해주셨고,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께서 출동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연락을 한 시간이 9시가 되지 않은시간이라서 인근 개인 병원이 모두 영업전이였고, 눈에서의 출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속초의 모든 병원에서 아버지의 병원 방문 및 진료를 모두 거부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께서는 곧바로 병원들을 수소문 해주시고, 강릉아산병원까지 알아봐주셨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혹시나 뇌졸증 증상이 있으시나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복용하시는 약이 있는지 물어봐주시며, 안구에 출혈 흔적이 있으시면, 계속 처치도 해주셨습니다. 저의 아버지의 모든 상황이 종료된 시간은 오후 4시가 되어서 이며, 결국 분당 서울대까지 전원이 되셨습니다. 고향인 평택에와서도 진료 거부를 당하였고, 인근의 천안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병원조차 거부를 하셨으며, 처음 방문한 강릉아산병원에서는 "저분들은 안과진료가 안되는 주 알고 오신분들이 때문에 안해도 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에서 총 9시간 동안 진료다운 진료와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신분들은 조광희 정의진 대원님 두분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고향인 평택에 와서도 간호사 들이 아버지의 눈에 손을 못대겠다 거절하며, 응급차안에서 정의진 대원님께서 아버님의 눈상태를 확인해주시는 모습이 기억나며, 그 당시에 왜 고맙다는 말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아버지께서 병원 치료를 받으셔서 약간 저도 감정적인 상태여서 글이 두서없이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말 소방서 대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정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힘드신 곳에서 소리 없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속초 여행에 가게되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가장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지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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