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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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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1.11.07)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1-11-07
조회수
733
내용
[강원일보]
[동정]속초 고성 양양 2011년 11월 7일
◇최민철속초소방서장은 7일부터 9일까지 속초소방서에서 열리는 소방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 담당자 기술교육을 주관.
[여론마당]다중이용업소 화재 피해 줄이자
안재동 속초소방서 노학119안전센터장
다중이용업소의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거기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 대부분이 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방, 단란주점 등으로 밀폐된 공간과 취객이 많아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의 화재 중 절반 이상은 고압전류가 먼지에 닿으면서 불꽃을 일으켜 발생하는 영상모니터 합선 등 전기화재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국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일체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영업주는 자력 배상을 통한 화재보험 자율 가입 및 소방시설의 안전 점검표에 의한 실질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비상구를 폐쇄 또는 훼손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용객들은 업소 출입 시 소화기,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해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머릿속으로 그려 봐야 한다.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성숙된 국민의식이 있다면 화재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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