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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0.7.27)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0-07-27
조회수
602
내용
[강원도민일보]
설악산 신선봉 인근서 강풍에 60대 등산객 추락사
26일 오전 5시45분쯤 설악산 출입금지구역인 신선봉 인근에서 등산객 조 모(60·서울시 강서구)씨가 5m 높이의 바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머리 등을 다친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사고지점을 지나던 조씨가 갑자기 불어온 초속 12∼14m의 강풍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위 아래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역은 연중 출입이 금지된 곳이어서 일행을 상대로 입산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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