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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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5. 18) - 속초소방서 화재와의전쟁 의소대장 간담회 외 1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0-05-19
조회수
716
내용

【설악신문】

속초소방서 의용소방대장 간담회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서내 대회의실에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및 봄철 산불 대비 출동체계 확립에 따른 관내 의용소방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를 비롯한 관내 31개대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했다.

 

양양읍성터 발굴현장서 매몰사고

 
속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흙더미에 매몰된 인부들을 구해내고 있다.
양양군이 월리대교와 연결되는 도로를 놓기 위해 발굴조사를 벌이던 양양읍 성터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8분쯤 양양읍 군행리 ‘양양읍성터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인부 등 3명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이들은 문화재 발굴 조사를 위해 파 놓은 깊이 3.2m의 구덩이에서 작업 중이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변모씨(67·현남면)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장 인부들은 “구덩이 안에서 평탄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쌓였던 흙더미가 무너졌다”며 “매몰된 인부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양양읍 성터 발굴을 위해 문화재청의 지표조사가 이뤄지던 곳에서 발생했으며, 당초 깊이보다 더 많이 파는 등 안전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